직무 · LG에너지솔루션 / 셀/소재개발
대내외활동과 전공수업 프로젝트 작성란에 직무 유관, 무관 경험을 끌어모아 경험 하나하나마다 최대 글자수 500자를 가득 채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장황하게 작성하는 것은 평가하시는 분 입장에서 피로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감점이 될 요소일까요?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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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품종 소량생산 배터리 제조 회사에 입사하여 재직 중입니다. 제가 지금 속한 개발팀은 메인이 어떤 업무냐에 따라 소재개발과 셀 개발로 나뉘고 대체적으로 1년차 이내에는 두가지 업무를 모두 진행할수 있지만 셀개발업무를 맡을 경우 소재개발이 하는 업무는 거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예를들어 소재개발이면 기존 업무와 셀 모델 1가지에 관해서, 셀개발이면 셀 모델 3가지에 관해서 업무가 주어짐) 소재 개발은 외부업체에서 구매한 소재들을 가지고 소형셀 테스트 중심이고, 셀 개발은 출하·품질(데이터 관리)중심입니다. 나중에 이직하려면 셀회사로 가야할거같은데 어떤 업무를 메인으로 하는게 더 유리한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번 하반기 굉장히 다양한 직무의 채용공고가 올라옴에 따라 직무를 선택하는 데 있어 고민이 있어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이 되는 직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동차전지개발센터 - cell 개발(각형전지) 2) 소형전지사업부 - 원통형 cell 개발 3) 소형전지사업부 - 파우치형 cell 개발 4) CTO - 차세대전지_pack system 선행개발 저는 화학공학과 학사 출신으로 지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학부과정에서 전고체 전해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데 어느 직무가 가장 적합할까요? CTO부서는 학사의 비중이 높지 않다고 해서 고민이 됩니다. 또 CTO를 제외한 나머지 부서에서는 전해질이나 양극재, 음극재 등 소재에 관한 연구도 진행되나요? 전고체 전해질 관련 연구 경험으로 자소서에 어필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이 경험은 1), 2), 3) 중 어디에 가장 적합할까요?
LG 지원서의 전공수업 프로젝트 쓰는 란에 직무와 관련된 경험만 적는 것이 나을까요? 직무 관련 프로젝트가 하나 정도밖에 없어 다른 프로젝트도 적고 싶은데, 관련 없을 시 불이익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직무 관련 경험은 아니지만 창의성, 팀워크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프로젝트면 괜찮을까요?
다품종 소량생산 배터리 제조 회사에 입사하여 재직 중입니다. 제가 지금 속한 개발팀은 메인이 어떤 업무냐에 따라 소재개발과 셀 개발로 나뉘고 대체적으로 1년차 이내에는 두가지 업무를 모두 진행할수 있지만 셀개발업무를 맡을 경우 소재개발이 하는 업무는 거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예를들어 소재개발이면 기존 업무와 셀 모델 1가지에 관해서, 셀개발이면 셀 모델 3가지에 관해서 업무가 주어짐) 소재 개발은 외부업체에서 구매한 소재들을 가지고 소형셀 테스트 중심이고, 셀 개발은 출하·품질(데이터 관리)중심입니다. 나중에 이직하려면 셀회사로 가야할거같은데 어떤 업무를 메인으로 하는게 더 유리한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번 하반기 굉장히 다양한 직무의 채용공고가 올라옴에 따라 직무를 선택하는 데 있어 고민이 있어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이 되는 직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동차전지개발센터 - cell 개발(각형전지) 2) 소형전지사업부 - 원통형 cell 개발 3) 소형전지사업부 - 파우치형 cell 개발 4) CTO - 차세대전지_pack system 선행개발 저는 화학공학과 학사 출신으로 지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학부과정에서 전고체 전해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데 어느 직무가 가장 적합할까요? CTO부서는 학사의 비중이 높지 않다고 해서 고민이 됩니다. 또 CTO를 제외한 나머지 부서에서는 전해질이나 양극재, 음극재 등 소재에 관한 연구도 진행되나요? 전고체 전해질 관련 연구 경험으로 자소서에 어필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이 경험은 1), 2), 3) 중 어디에 가장 적합할까요?
LG 지원서의 전공수업 프로젝트 쓰는 란에 직무와 관련된 경험만 적는 것이 나을까요? 직무 관련 프로젝트가 하나 정도밖에 없어 다른 프로젝트도 적고 싶은데, 관련 없을 시 불이익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직무 관련 경험은 아니지만 창의성, 팀워크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프로젝트면 괜찮을까요?
답변 7
채택된 답변멘티님, 대내외활동·전공수업 프로젝트란에 500자를 무조건 가득 채우는 것은 평가자 입장에서 장황하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내용이 직무 연관성과 임팩트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구조라면 감점 요소는 되지 않습니다. 다만 불필요하게 디테일을 늘리거나 핵심 메시지 없이 나열식으로 채우면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져 호감도가 낮아질 수 있으니 각 활동마다 본인의 역할, 도전, 결과, 성장 포인트를 중심으로 간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실제 현직 합격자들도 글자 수에 연연하기보다는 직무 키워드와 성과 중심의 임팩트 있는 에피소드를 우선적으로 강조합니다. 평가자 피로보다는 정보 전달의 명확성과 임팩트를 우선 고려해 작성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꼭 글자 수보다 내용의 밀도와 메시지 전달력을 중시하시길 바라며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서 문항 이외의 항목(대내외활동, 전공수업 프로젝트 등)에 대해서는 줄글이 아닌 개요식으로 일목요연하게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께서 수행하신 대내외활동, 전공수업 프로젝트 사항들에 대해 핵심 키워드 위주로 요약하여 작성하시는 것이 인사담당자 측에서도 이력서를 검토할 때 피로도를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ㅇㅇㅇ(대내외활동명, 전공수업 프로젝트명)] ~~~ (상세 수행 내용을 1~2줄로 요약) ~~~ (수행 기간) 참고하십시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LG 지원서에서 500자를 가득 채우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LG 지원서 평가 기준을 보면 글자수를 80% 정도 채우는 것이 권장되는데 500자 한도를 모두 활용하는 것은 오히려 성실한 지원자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글자수를 채우는 것보다는 내용의 질입니다. 채용담당자들이 실제로 감점 요소로 보는 것은 글자수를 채우기 위해 의미 없는 문자나 문장을 나열하는 경우이지 구체적인 경험을 상세하게 작성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실제로 현직자들의 조언을 보면 장황한 설명보다는 핵심을 짧고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멘티님이 경험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작성하신 것은 좋은 방향입니다. 다만 각 경험을 서술할 때 STAR 방법을 활용해서 논리적으로 구성하고 단순한 사실 나열보다는 그 경험에서 얻은 역량과 배운 점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가하는 분들은 수많은 지원서를 봐야 하지만 진정성 있고 구체적인 경험은 오히려 눈에 띄고 기억에 남기 때문에 피로감보다는 좋은 인상을 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